본문 바로가기
투자(주식,부동산 공부)

[바로 이 기업] 포스코홀딩스, 2차전지 시장 진출로 성장

by 머니볼리치 2023. 4. 13.

포스코홀딩스의 사업개요

포스코홀딩스는 2022년 3월 1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주회사로 전환하여,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 수립과 미래 사업 테마 발굴, 그리고 M&A 등 신사업 추진을 담당하고 있다. 회사의 연결 대상 회사는 180개로, 철강, 친환경 인프라, 친환경 미래소재, 기타 등 4개의 사업 부문으로 구분된다. 친환경 인프라 부문은 무역, 건설, 에너지 등으로 세분화되며,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은 EV 배터리 소재 등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기타 부문에는 11개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가 있다.

철강 부문은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철강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포스코, 포스코스틸리온, 인도네시아 PT.Krakatau POSCO, 중국 POSCO (Zhangjiagang) Stainless Steel Co., Ltd. 등 총 77개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가 있다. 친환경 인프라 부문에는 총 76개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가 있으며, 무역, 건설, 에너지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그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무역, 자원 개발, 생산 가공, 인프라 개발·운용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포스코건설은 에너지, 환경, 산업 플랜트에서부터 주거 시설, 초고층 빌딩, 도시 개발, SOC 사업 등의 분야에 진출한 종합 건설회사이다. 또한 포스코에너지는 발전 시설과 LNG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은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 리사이클링 등 EV 배터리 소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며,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아르헨티나 등 총 16개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가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유일의 흑연계 음극재 회사이자 양극재 생산 능력을 보유한 이차 전지소재 사업을 영위하며 내화물 제조, 판매, 시공 및 보수, 각종 공업로의 설계, 제작 및 판매, 석회제품 등의 제조 및 판매 등도 영위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인프라 및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 분야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포스코홀딩스는 미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 개발 및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최신뉴스>

포스코그룹과 혼다가 1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전기차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2일 발표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미베 도시히로 혼다 사장 등을 포함한 두 회사의 주요 경영진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기존 자동차 강판 공급 외에 친환경 강판,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어, 모터용 무방향성 전기강판 납품을 혼다와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퓨처엠은 혼다에게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이다. 이 양극재와 음극재는 혼다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합작공장 등에 납품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홀딩스, 2차전지 시장 진출로 외국인 지분율 하락

 

포스코홀딩스는 2차전지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철강업에서 2차전지 제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높아지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작년 말 51.4%에서 현재 44.1%로 감소하는 등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포스코홀딩스, 2차전지 시장 진출로 성장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으로 영역 확장 포스코홀딩스는 기존 철강업에서 탈피해 2차전지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퓨처엠(2차전지 소재), 포스코인터내셔널(식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철강업체 중 외국인 지분율 하락률 1위

포스코홀딩스의 외국인 지분율이 현재 44.1%로 감소하면서, 철강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매도를 받았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높아지면서 외국인의 지분율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된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

포스코홀딩스,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 1위 등극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개인의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를 차지하였다. 100일 동안 2조6366억원어치(731만주)의 포스코홀딩스를 순매수한 개인들은 소액주주 수도 껑충 늘었다.

댓글